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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현장 안전조치 미흡개포면 신음리 제방보수공사현장 안전은 뒷전
이태현 기자 | 승인 2013.01.23

예천군에서 발주하는 각종 공사현장의 안전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인부들이 각종 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어 대책마련이 요구 되고 있다.

예천군은 개포면 신음리 신음제 축제보강 사업을 발주하고 ‘ㅎ’건설(주)이 시공하는 제방보수공사현장 공사에 참여한 인부들이 규정된 안전조치도 취하지 않고 현장에 투입돼 안전사고에 무방비로 노출돼 있다는 지적이다.

   
 
예천군이 국비 6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길이 639m, 폭 5m, 높이 2.5m 규모로 사석쌓기와 제방 절토 등으로 지난 2012년 12월 21일부터 2013년 2월18일까지 완공계획으로 제방 보수 공사를 하고 있다.

이 사업 현장 곳곳에는 대규모 웅덩이와 함께 대형중장비로 사석 쌓기 공사를 하고 있는가운데 인부들은 흔한 안전모 조차 쓰지 않고 1백㎏이 넘는 사석이 인부들의 머리위로 오가는 현장에서 아슬아슬한 모습이 연출 되고 있어 사고 위험도가 높은 실정이다.

   
 
특히 사업장 아래쪽에는 구덩이를 파면서 발생한 흙탕물을 대형 펌프로 퍼 올려 그대로 내성천으로 방류하고 있어 수질 마져 흐리게 하고 있는 실정이다.

주민들은 “최근 들어 구미시와 상주시에서 발생한 각종 안전사고로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인데 시행회사에서는 막무가내 식으로 공사를 하고 있어 문제가 아닐수 없다”며 지적하고 있다.

이에 대해 예천군청 관계자는 “당장 시공사에 조치를 취해 각종 안전시설을 갖추고 공사하라고 지시 하겠다”고 말했다.

   
 
   
 

이태현 기자  leeth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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