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천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장성모) 및 부녀회(회장 김현숙)는 1일 오전 9시부터 ‘꽃길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행정복지센터와 포리 갈래미, 덕율사거리에서 예천온천까지 꽃을 심었다.

포리 갈래미에는 메리골드 모종을 심고, 포리 도로변, 소공원과 덕율사거리, 예천온천 도로변은 길을 따라 백일홍 꽃씨를 파종하는 등 형형색색 아름다운 꽃들이 만개할 수 있도록 정성을 쏟았다.

장성모 회장은 “농번기로 바쁜 와중에도 꽃길 조성에 내 일처럼 나서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감천면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새마을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완우 감천면장은 “감천면이 아름답고 살기 좋은 고장이 될 수 있었던 것은 늘 힘써주시는 새마을 지도자와 부녀회장님들 덕분”이라며 “쾌적하고 깨끗한, 누구나 다시 한번 찾고 싶은 감천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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