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북지부(지부장 박광흠)와 문경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남용)은 6일, 8일 양일 간 경북 문경시 농암면ㆍ마성면 소재에 거주하는 위기가정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아름다운 동행 봉사단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경상북도 지방보조금 지원사업인 ‘2023년도 경상북도 보호관찰 대상자 등에 대한 사회정착지원사업’을 통해 지원되었다.

양일간 박광흠 지부장 등 경북지부 직원과 기술교육원생은 열악한 주거환경의 내선, 배관ㆍ배선공사, 전등ㆍ전열ㆍ분전반 교체설치 작업을 진행하였다.

박광흠 지부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다양한 봉사활동 및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 속에서 보호대상자와 가족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대상자 A씨는 “노후시설로 생활에 불편함이 컸는데 도움을 주신 두 단체에 감사드리며, 깔끔한 환경을 선물해준 은혜를 잊지 않고 열심히 살아가겠다.”는 감사를 전했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북지부는 관할 지역 내 출소자 또는 보호관찰대상자를 대상으로 자립 및 사회복귀를 도모하기 위하여 전기기술 및 직업훈련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공공기관으로써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행복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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