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소방서(서장 김완섭)는 10일 오전 11시 19분경 문경시 호계면 우로리 뱃나들 삼거리 교통사고 현장에 출동하여 요구조자 A모씨 등 10명을 안전하게 구조했다.

이날 교통사고는 뱃나들 인근 삼거리에서 호계 막곡 교회 방면으로 진입하던 차량과 마주오던 승합차량이 정면충돌 하면서 요구조자 10명이 발생한 사고로, 사고 접보 즉시 문경119구조구급대원이 출동하여 유압구조장비 등 각종 구조장비 활용 요구조자 10명 신속 구조 후 4개 구급대에 인계하여 문경시내 주요병원으로 이송조치 하였으며 사고 원인은 현재 경찰에서 조사 중에 있다.

김완섭 문경소방서장은 “이날 119구조구급센터 구조대원들의 일사 불란한 구조 활동으로 다수의 부상자를 안전하게 구조하였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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