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세무서(서장 김광수)예천민원실 이전 개소식이 17일 오전 11시 서본리(예천선관위 옆)에서 개최되었다.

개소식에는 이현준 예천군수, 김광수 영주세무서장, 이민재 우일음료회장, 김종기 번영회장, 김기수 예천읍체육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영주세무서 예천민원실은 지난 1996년 11월 개소한 이래 줄곧 노하리, 서본리에서 업무를 보았으나 예천군 민원실과 너무 떨어져 주민들이 업무를 보기에 많은 불편을 겪었다.

예천군의 배려로 예천군청 산하 기관인 예천군 농산물 홍보관 1층으로 입주 하게 된것이다.

영주세무서 예천민원봉사실에서는 각종 사업자등록의 신청과 휴ㆍ폐업 업무 및 납세증명 등 민원서류 발급, 세금수납은 물론 각종 세무상담까지 하고 있으며 평소에는 1명이 근무하지만 부가가치세 확정신고 시에는 3명이 근무하면서 민원인의 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다.

김광수 서장은 “예천군의 적극적인 협조로 관공서 밀접지역으로 이전하게 되어 군민들이 편리하고 편안한 마음으로  업무를 볼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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