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보면 만화리 돈사건립과 매창리 석산개발 허가를 취소해 줄 것을 요구하는 제5차 집회가 27일 오전 10시 예천군청 정전에서 개최 되었다.

비가 내리는 가운데 열린 이날 5차 집회에는 예천군 지보면 돈사신축 및 석산개발 저지 투쟁위원회 지보면 주민 1백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집회를 가졌다.

주민들은 트렉터, 차량등 20여대를 이끌고 군청 정전에 모여 "생명을 위협하고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혐오시설은 절대 받아들일 수 없다“며 구호를 외치고 “주민들의 요구사항이 받아들여질 때 까지 집회를 이어나갈 것”이라며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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