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 감사관실은 직원 간 의사소통과 정보 공유를 통해 감사의 품질을 향상시키고, 공직생활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소통과 칭찬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감사관실의 특성상 잦은 출장으로 인해 직원 상호 간 의사소통의 기회가 부족하고, 정보 공유가 어렵기 때문에 이를 보완하고, 직원 간 정보 공유와 소통ㆍ협력의 문화를 정착시켜 조직 내 칸막이를 해소하여 정부 3.0 이행의 초석을 다지기 위한 의도이다.

‘소통과 칭찬의 날’은 매월 셋째 주 월요일에 근무시간 종료후에 감사지적 사례 및 감사기법 공유, 특정감사 사안 발굴 등에 대한 협의와 이달의 감사우수공무원 선발, 특기와 재능 나눔, 우수강사 초빙 특강 등으로 전문 감사인으로서의 자질 함양 및 직원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17일 실시한‘소통과 칭찬의 날’에는 감사보고서 작성, 감사활동 평가, 주민감사관 운영 등과 관련한 다양한 주제발표와 열띤 토론을 하였으며, 전문가를 초빙하여 올해 교육부 정책의 방향과 경북교육의 주요정책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또한, 직원들의 기타와 오카리나 연주 등을 통해 함께 어울리는 문화의 시간도 가졌다.

감사관실 관계관은 “감사공무원이 행복해야 감사의 품질을 높일 수 있으며, 외부 전문가 초빙 및 다양한 문화 행사를 함께실시하여 감사공무원의 전문성과 생활의 지혜를 높임으로써 업무 만족도를 높이고, 청렴 경북교육을 구현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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