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4회 예천군의회 임시회가 19일부터 25일까지 7일간 일정으로 군의회 본회의장에서 개회됐다.

임시회 첫 날 19일은 개회식을 시작으로 제184회 예천군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과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을 처리했다.

이어 20일부터는 예천군 18개 실과단소 관계공무원을 출석시켜 올해 군정 주요업무계획을 청취하며 군정발전 방향 모색과 대안을 제시한다.

이철우 의원은 부서별로 관계공무원 출석을 요구하였으며 출석일자별로 20일 기획감사실, 재무과, 종합민원과, 정책기획단을 시작으로 21일 총무과 외 4개부서, 24일 주민생활지원과 외 4개부서, 25일 농정과 외 3개부서이다.

회기 마지막 날인 25일에는 예천군 지방공무원 복무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을 심의ㆍ의결한다.

권점숙 의장은 “꿈과 희망을 안고 힘차게 출발한 갑오년이 벌써 땅이 녹고 봄비가 내리기 시작한다는 우수를 맞아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서 반갑다”고 인사 후 “군의회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보내주신 것에감사 드리며 올해는 6대 의회를 마감하는 해로서 ‘임기를 다하는 그날까지 군민과 함께하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겠다”고 말했다.

이현준 군수는 인사말에서 “민의의 대변자, 군정의 동반자로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 주신데 감사드리며, 올해 군정 주요업무에 대한 보고를 받고 의견을 개진해 주시면 역동적인 업무 추진으로 군민의 복리증진에 더욱 힘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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