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은 19일 도교육청에서 교육청사 이전 정보통신분야 TF팀원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날 협의회는 2015년 도교육청 이전에 대비하여 정보통신분야 TF팀 구성·운영을 통해 교육행정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고, IT신기술을 적용한 정보통신기반 환경 구축 방안을 강구하여 교육행재정정보시스템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분야별 추진 내용과 일정 등을 논의했다.

특히, 상반기 중에 6개 분야(청사이전, 교육행정망, 통합관제센터, 교육행재정정보시스템, 재난재해복구백업센터, 모의훈련)에 대한 세부계획을 수립하여 정보통신분야 이전 업무가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박만태 재무정보과장은 “정부3.0 시대에 정보통신분야는 어느 분야보다도 중요하므로, 정보시스템 이전에 따른 교육행정 업무 중지를 최소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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