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창근, 김학동 새누리당 예천군수 예비후보가 같은 새누리당 이현준 예천군수 공천신청 철회를 촉구하는 합동 기자회견을 9일 오전 11시 이한성 국회의원 사무실에서 가졌다.

김학동 예비후보는 모두발언을 통해 “오늘 매우 심각하고 송구스런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고 하며 “모든 군민들이 신도청시대 원년을 맞이하여 무엇보다도 혁신과 화합만이 살길이고 기대하고 있으며 이번 선거가 그 어느때 보다도 중요한 선거”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불법 정치자금수수 및 추가 범죄 의혹이 있는 이현준 군수는 즉각 새누리당 공천신청 철회, 감사원 감사에서 드러난 ‘예천군청 공무원 권모씨의 46억원 사기사건’에 대해 이군수는 책임지고 당장 사퇴해야 마땅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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