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경찰서(서장 김상우)는 11일 예천읍 노인복지회관을 찾아 100여명의 노인을 상대로 밝은색 옷과 이륜차 안전모 착용, 음주운전 안하기 등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또한 지난해 교통사고 현황 및 사례 중심의 동영상 시청을 통해 노인교통사고에 대한 심각성을 일깨워 주었으며, 이날 교통관리계 임경수 경사와 예천섹스폰 동호회(회장 이승희) 회원 5명이 참석해 평소 갈고 닦아온 섹스폰 실력으로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고장난벽시계 등을 연주해 1시간동안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모와 야광모자, 야광조끼등 20여점을 나누어 주며 노인교통사고가 근절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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