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1일 도교육청에서 상반기 감사활동 점검 및 향후 감사 활동 방향과 가사의 효율화 방안을 제시하기 위한 감사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감사자문위원회는 자체감사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전문적이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감사 활동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외부인사 7명으로 구성ㆍ운영하고 있다.

위원회는 전문가의 입장에서 여러 가지 개선 사항을 도출하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등 활발한 자문활동으로 자체감사 행정의 내실화 및 명품 경북교육의 기반을 다지는데 많은 역할을 담당해오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부패방지 시책평가, 사립유치원 특정감사, 방과후학교 운영 특정감사에 대한 감사 방향에 대한 자문을 실시하고 , 청렴교육 개선, 감사 시 반복 지적사례의 근절, 감사를 통한 열심히 일하는 분위기 조성 등 학교 현장의 지원을 위한 감사방안을 다양하게 제시했다.

도교육청에서는 자문위원회에서 제시된 내용들을 효율적인 감사업무 개선 및 일선학교 교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박선용 감사관은 “감사자문위원들의 주요 정책ㆍ사업ㆍ제도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전문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한 자문활동에 힘입어 자체감사의 내실화 및 청렴도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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