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문초등학교(교장 이재건)는 26일 운동장에서 학생 및 학생 가족들과 함께하는 ‘한마음 가족 운동회’를 실시하였다.

운동회 시작전 날씨가 흐려 운영에 차질을 빚을까봐 걱정 했지만 운동회가 끝날 때 까지 선선한 날씨가 유지되어 운동회를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었다.

전 학년 학생들은 김성수 운영위원이 준비한 체육복을 입고 각각 청군과 백군으로 나뉘어 줄다리기, 계주, 장애물 달리기등 다양한 종목을 하며 선의의 경쟁 및 열띤 응원을 펼쳤다.

학생들 뿐만 아니라 학부모님들도 운동회에 참가하여 공굴리기, 교직원과 함께하는 이어달리기, 삼겹살 파티등에 참가하여 학교 운동회를 더욱 빛내 주었다.

이번 운동회를 통해 어른들에게는 동심의 추억을 학생들에게는 친구들과 함께 하는 행복한 추억을 간직할 수 있게 되었으며 나아가 학생, 학부모, 학교가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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