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29일 교육비리 근절 및 청렴도 향상을 위한 전문가의 자문을 구하기 위해 ‘감사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올해 세 번째 개최된 이날 자문회의에서는 청렴도 향상 방안과 사학기관에 대한 감사 방향, 사립학교 징계 실효성 확보 방안, 공무원 비위 사건 처리기준 개정, 하반기 특정감사 사안 발굴 등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외부전문가 7인으로 구성된 감사자문위원회는 학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감사활동에 대한 조언 및 여러 가지 개선 사항을 도출하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등 활발한 자문을 함으로써 자체감사 행정의 내실화를 꾀하고 있다.

경북교육청 관계관은 “감사자문위원회에서 제시한 다양한 의견과 자문 내용들을 감사행정에 적극 반영하여 감사의 내실화 및 실효성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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