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여성가족부산하 (사)한국청소년문화연합 예천지회는 관내 초ㆍ중학생으로 구성된 예천청소년기자단 기자 40여명과 함께 2014년 청소년 진로 탐방인 조선일보사와 KBS방송국 견학을 실시했다.

이날 참가한 청소년 기자들은 조선일보사를 견학, 현직 기자들과 함께 현장 취재 및 신문 기사를 직접 써보고 직접 뉴스 앵커가 되어 뉴스를 진행해보는 등 다양한 체험을 했다.

또한 조선일보사에서는 청소년 기자들에게 취재수첩과 명예기자 수료증을 발급했으며 학생들이 직접 취재 기사를 쓴 신문을 제작해 주는등 청소년들에게 미래의 꿈과 희망을 심어줬다.

한편 오후에 KBS방송국을 견학한 청소년 기자들은 라디오 방송 현장과 함께 드라마 촬영 현장의 연예인들을 직접 만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편 견학을 마치고 돌아오는 시간에는 차내에서 예천지회장의 ‘미래를 향한 도전’ 이라는 주제로 진로영상과 함께 나의 미래 사행시와 인생계획표를 작성하기도 하는등 새로운 자아를 발견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참가한 예천청소년기자 윤모양(여중3)은 “오늘 정말 뜻 깊은 날이 됐다. 이런 경험을 갖게 해준 문화연합에 너무 고맙다”고 했고, 조모양(예천초4)은 “초등학생인 우리에게까지 기회를 줘서 감사하다. 새로운 희망을 가지고 열심히 공부할 것이다.”라며 미래의 꿈을 다졌다.

(사)한국청소년문화연합 예천지회는 여성가족부 산하 비영리 단체로서 ‘청소년이 환하게 웃는 나라 만들기’라는 모토로 채석일 지회장을 비롯하여, 이태현 청소년기자단장 및 10여명의 이사들과 함께 예천 청소년들의 미래를 함께 이끌어가고 있으며 ‘청소년 기자단 발대식’은 11월 중에 실시할 예정이다.

매년 겨울방학에 ‘미래모교 탐방’을 통해 청소년들의 대학에 대한 설계도 함께 하고 있으며 2014년 올해에는 ‘카이스트’를 탐방 예정중에 있으며 신청자를 접수받고 있다.

한편, ‘미래모교탐방(카이스트)’ 참가신청은 예천지회장 H.P)010-3011-310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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