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여자중학교(교장 우남석)는 24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교내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애플데이 행사를 진행하였다.

먼저, 또래상담 활동주간으로 선포하여 친구사랑 및 인성교육을 맞이해서 둘(2)이 사과(4)하는 날에 사과하지 못했던 친구 또는 선생님께 이번 기회를 통해 사과와 감사를 전하였다.

10월 16일부터 10월 23일까지 선착순으로 편지와 카드를 받았으며, 사과모양의 카드는 쪽지로 만들어 Wee 클래스 앞 게시판에 걸어두었다. 이에 학생들은 본인의 글이 걸렸는지 확인해 보기도 하고 읽어보는 재미도 느끼게 되었다.

그리고 모든 선생님들께 감사의 편지를 전달하여 사제지간이 더욱 가까워지면서 서로에게 사랑과 감동을 전하였다. 학생들 간에도 사과 편지를 통해 친구들의 우정을 돈독히 하는 기회가 되었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학교 폭력을 예방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많은 학생들의 적극적인 호응으로 큰 효과를 거두었다.

예천뉴스  ynews123@hanmail.net

<저작권자 © 예천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