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의회(의장 이철우)는 ‘제192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내년도 예산안을 심의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였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위원장에 조경섭 의원, 간사에 황병일 의원을 선출하고 오는 10일부터 18일까지 ‘내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의한다.

조경섭 위원장은 “내년도 본예산을 심사하는 중요한 예결위로 의원님들과 집행부의 의견을 조율하고 능률적이고 합리적인 위원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예산은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크며 주민의 관심이 높은 만큼 예산이 적재적소에 사용될 수 있도록 예산안 하나하나에 심혈을 기우려 심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의회에 제출된 예천군 내년도 예산안은 3천4백73억원으로 올해 예산보다 2백59억원이 증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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