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16일 도교육청에서 2014년 행정지원과 주요업무의 추진 및 실적에 대한「교육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정지원과는 2015년도 조직개편 계획 및 각급학교 정원배치 기준 개정, 초ㆍ중ㆍ고 학생 교육정보화 지원, 무료 법률 상담 지원, 맞춤형복지제도 등 ‘2014년도 주요업무 추진 현황’ 내용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올해 행정지원과에서는 단위학교 현장지원 서비스 강화를 위해 인사ㆍ장학 등 기능중심 조직에서 초등ㆍ중등의 대상중심 조직으로 개편하고, 세월호 사고후 각종 재난ㆍ재해 예방 및 신속한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교육안전 총괄시스템을 구축하는 등의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또한 저소득층 자녀를 대상으로 맞춤 사양의 PC보급 및 사후관리를 통한「사랑의 PC지킴이」서비스를 실시하여, 경북교육청 정부3.0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교직원의 근로조건 개선과 복지 향상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김유태 행정지원과장은 “조직개편으로 학교현장 지원 강화 및 업무의 효율성을 높일수 있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으며, 저소득층 자녀에게 PC 및 인터넷통신비를 지원하여 저소득층 자녀의 교육 정보 격차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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