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법사랑위원 보호복지위원회(예천지구 협의회 회장 조관섭) 상주지청 산하 예천, 문경, 상주 협의회는 지난 12월 18일 1,600포기의 김치를 직접 담궈 ‘사랑의 나눔터’ 생필품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19일 관내 지역아동센터, 성당 나눔의 집 등을 방문하여 라면 1백40상자와 함께 김장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조관섭 예천지구협의회장을 비롯한 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문지역아동센터, 지보로뎀지역아동센터, 성당 나눔의 집 등 3개소를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였다.

조관섭 회장은 “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운 환경에서 자라나는 청소년들을 위해 힘이 되어주시는 지역아동센터와 성당 나눔의 집에 작은 정성이지만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더 많은 청소년들에게 도움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예천지구협의회는 청소년의 학업성취도를 높이는 한마음 장학금 수여식, 지역청소년들과의 자매 결연식, 유해업소 청소년 계몽활동 등 지역사회에 소외된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꾸준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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