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자학회는 2010년도 정기총회에서 예천 출신 김시만(성신여자대학교 교수. 53세)를 차기 회장으로 선출하였다.

김시만 교수는 예천초등(58회) 예천중(24회) 대창고(22회)를 거쳐 홍익대학교 미술대학과 동 대학원을 졸업한 뒤 성신여대에서 후학 양성에 이바지 하고 있다.

김교수는 “한국도자학회는 학술진흥재단에 등록된 한국을 대표하는 도자 학술연구단체로서의 성격에 부합하는 사업을 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교수는 그동안 개인전 9회, 단체전 200여회 그리고 대한민국 미술대전을 포함하여 여러 공모전에 심사를 한바 있으며 아울러 창작활동에도 열의를 보이고 있다.

금년 7월에는 일본 후쿠오카 아시아미술관 개인전을 앞두고 있으며 작년에는 예천조각공원에 대형작품을 설치하기도 하였다.

현재 예천에는 부친 김욱(前 보문면장), 형 김시홍(前 예천경찰서 공항실장), 동생 김시동(예천군청)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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