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개발공사는 경북의 새로운 중심지가 될 경북도청이전신도시에 2,112세대의 공동주택용지 3필지, 119,694㎡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할 공동주택용지는 예천의 제2행정타운과 상업시설용지와 인접하여 분양전망이 밝은 토지로, B-1-3, B-2-1, B-2-2 블럭이다.

3필지 모두 최고 인기를 누리고 있는 전용면적 60~85㎡이하 중소형아파트 부지로 공급면적 및 가격은 필지별 31천㎡~46천㎡, 160억원~222억원 규모에 건폐율 40%, 용적률 190~220%를 적용해 총 2,112가구를 조성할 수 있다.

경상북도개발공사에서 이달 공급하는 일반분양 공동주택용지는 도청이전신도시 1단계 사업지구 내에서 이번 물량이 마지막이다.

▲ 위치도

경상북도개발공사는 30일 경상북도개발공사 홈페이지와 온비드에 분양공고를 게시하고 세부절차는 온비드시스템을 통해 경쟁입찰방식으로 실시한다. 신청자격은 주택법 제9조에 의한 주택건설사업등록업자이며, 입찰신청은 2월 24일부터 ~ 2월 25일까지 이틀간 진행되고 계약체결은 3월 5일 공사 신도시건설본부에서 진행된다.

이번 공급토지는 예천지역 제2행정타운에 인접한 배후단지로서 행정서비스와 중심상업지역의 생활편익시설 및 공원의 문화ㆍ생태공간을 이용할 수 있는 지리적 이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초등학교와 고등학교가 17년 상반기에 개교예정이어서 교육에 관심이 많은 아파트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경상북도개발공사 신도시건설본부장(석태용)은 “이번에 공급할 공동주택용지는 예천의 배산임수 지형에 위치해 교통과 교육, 생활편의성이 모두 뛰어나 편리성과 쾌적성을 두루 갖춘 아파트 단지로 조성될 것”이며 “지난 1차, 2차 연이은 공동주택용지 100%분양을 감안할 때 이번 공급물량도 건설업체의 투자열기가 매우 뜨거울 것”으로 전망했다.

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개발공사 신도시분양 홈페이지(www.gbdc.co.kr)을 참고하거나 신도시건설본부 보상분양팀☎(054-840-7554~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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