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리초등학교(교장 한종근) 학생들은 제33회 경상북도학생과학발명품경진 군 예선대회에서 금상 2명, 은상 1명, 동상 1명, 장려 2명 모두 6명이 입상하여 생활 속 발명왕이 되는 영광을 차지하였다.

금상에는 6학년 김혜정(뿌리는 넓이가 조절되는 분무기) 학생과 6학년 황새잎(비닐 필름을 이용한 화이트보드판) 학생이 으뜸 발명왕이 되었으며 도대회 출전을 앞두고 있다.

은상 수상자는 5학년 반재우 학생으로 ‘손님이 다 탔는지 알아보는 장치’라는 작품을 선보였다.

5학년 윤민혁 학생은 ‘바퀴를 올렸다가 내렸다가 할 수 있는 탁자’ 작품으로 동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또한 4학년 박혜련(자가 달린 컴퍼스) 학생과 2학년 황상배(구멍 맞추기 쉬운 연탄) 학생도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학생들은 평소 우리 생활에 편리함을 가져다주는 과학의 소중함을 알고 불편한 점을 찾아 발명의 지혜를 더하여 발명품도 만들고 더불어 수상하는 영광도 안았다.

학생들이 과학을 친구처럼 가까이 사귈 수 있도록 열심히 지도해 주신 선생님들께도 감사드리며 수상한 모든 학생들에게도 칭찬과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

(6학년 김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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