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3월 20일 도교육청에서 옴부즈맨 등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옴부즈맨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2015년 반부패 청렴 정책과 2014년 부패방지 시책평가 결과에 대한 분석과 문제점에 대해 논의하고 청렴도 향상 방안 등을 제시했다.

청렴 옴부즈맨은 변호사, 세무사, 전직 사법공무원 등으로 구성되어, 고질적인 민원 처리, 부패취약 분야의 제도 개선과 교육행정의 전반적인 사항에 대하여 감시ㆍ자문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반부패 청렴 대책 추진 계획 심의, 각종 민원 처리에 필요한 법률 자문, 운동부 분야 및 환경위생분야의 청렴도 향상 방안 제시, 학교 개교 지연에 따른 고충민원 등을 처리하여 경북교육의 공정성과 신뢰성 향상에 기여했다.

경북교육청 관계관은 “청렴 옴부즈맨이 현장 감시 활동과 법률 자문을 통해 더욱 청렴하고 신뢰 받는 공직사회를 주도하고 있다”며, “현장속으로 찾아가는 옴부즈맨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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