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25일 경북행복재단 회의실에서 경북사회 서비스지역대표협의회 임원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사회서비스투자사업의 활성화 방안을 마련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 날 간담회는 제공기관별 사업의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논의하고, 제공기관 간 상호 협력 방안 및 지역별 시행 사업에 대한 효율적 운영 추진방향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 위하여 마련됐다.

또한, 지역별 사업 내용 및 제공기관별 서비스 그리고 권역별 홍보 방법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으며, 더 효과적인 복지서비스 제공 방안에 대해 모색했다.

특히, 도민의 다양한 욕구와 수요에 부응하기 위한 신규사업 아이템 발굴에 대해 의견도 나누는 등 보다나은 사회서비스 제공을 위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박의식 도 복지건강국장은 “간담회를 통한 현장의견 수렴을 바탕으로 앞으로의 사회서비스 정책 방향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복지의 발전을 위해 더욱 힘 써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상북도는 분기별로 사회서비스지역대표협의회 간담회를 개최해 제공기관 간 상호협력을 위한 네트워크 형성 지원하고, 지역별 사회서비스 정보공유를 통해 도민의 사회서비스 욕구에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 경북사회서비스지역대표 협의회?

-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제공기관의 지역별 대표 14명으로 구성
- 제공기관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제공기관 업무 효율성 증대 및 서비스 질적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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