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신현수)는 지난 5월 8일, 동양대학교 인문사회과학관 강의실에서 도광조 동양대학교 대학생 나눔봉사단 지도교수, 양호영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사업팀장, 정옥희 영주시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장, 유동호 동양대학교 대학생 나눔봉사단장 및 단원 79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기 동양대학교 대학생 나눔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 날,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사회복지학과 재학생 55명을 신규단원으로 위촉하고, 캠퍼스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활동서약식을 진행했다. 또한, 올해 활동 계획 등 봉사단 운영 전반에 관한 세부내용을 공유했다.

‘제7기 동양대학교 사랑의열매 대학생 나눔봉사단’은 대학축제 기간 동안 대학생들이 손수 기획한 나눔아이템으로 소외 이웃 지원을 위한 성금을 모으는 이색 나눔캠페인인 ‘2015캠퍼스나눔도전’, ‘하반기 Fun-Fun 이벤트’ 등 대학생들의 끼와 재능을 100% 활용한 다양한 모금‧홍보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 제7기 동양대학교 사랑의열매 대학생 나눔봉사단 단원들이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양호영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사업팀장은 “동양대학교 사랑의열매 대학생 나눔봉사단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중앙회가 주관한 ‘2013 캠퍼스 나눔도전’ 3위, ‘2014 캠퍼스 나눔도전’ 2위에 입선하는 등 경북 북부권역을 넘어 전국적으로 캠퍼스 나눔문화 활동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과 ‘나눔’을 함께 호흡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으로 이웃사랑의 온정을 교내 및 지역사회 구석구석까지 전달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동양대학교 사랑의열매 대학생 나눔봉사단은 지난 2009년, 첫 창단 이래, 단원과 학우, 임ㆍ직원 등 전 대학 구성원이 즐겁게 참여하는 나눔활동을 지향하며 캠퍼스 나눔문화의 온전한 정착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특히, 지난 6년간 각종 나눔활동을 통해 모금한 성금 470여만원을 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저소득 장애인 보장구 지원금’으로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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