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준 군수는 28일 오후 1시 30분 풍양주민자치센터를 방문해 어르신들의 지식과 지혜를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운영 중인 풍양노인대학생 90여명을 대상으로 ‘예천의 어제와 오늘’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에서 이 군수는 예천군 일반 현황과 지난해 군정 보람 및 성과, 우리 군 역점사업, 주민복지증진 사업 등에 대해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지고 공감하는 행정을 위해 사진을 함께 담아 자세히 설명하면서 어르신들의 경험과 경륜을 바탕으로 군정 발전에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기도 했다.

특히, “2015년은 활기찬 지역개발과 더불어 새 경북의 중심도시가 시작되는 해로써 이는 군민과 함께여야만 이룰 수 있으며 어르신들의 참여와 협조가 절실한 시점”이라 강조하고 “노년을 활기차게 보낼 수 있는 지속가능한 복지시책을 개발 추진토록 노력하겠다”며 말을 맺었다.

한편, 풍양노인대학은 지난 3월 18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관내 지역인사를 강사로 초청해 특강을 실시하고 있으며 노인건강, 즐거운 노래교실 등 다양한 교육 과정으로 구성해 오는 12월 23일까지 월 2회 평생 배움을 통해 활력 증진과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내기 위한 배움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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