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방경찰청(청장 김치원)은 9일 경북지방경찰청 5층 대회의실에서 ‘도내 경찰지휘부 회의’를 개최했다.

2015년 상반기가 마무리됨에 따라, 그 간의 성과를 분석하고 향후 도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경북경찰이 되기 위한 하반기 추진전략 수립을 위해 지방청 지휘부 및 도내 24개 경찰서장이 모여 토론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상반기 우수한 실적을 거둔 경산경찰서, 문경경찰서, 고령경찰서장의 사례발표를 통해 치안정책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이날 회의에서 김치원 경북지방경찰청장은 “국정과제, 규제개혁및 비정상화의 정상화 과제들이 현장에 잘 스며들기 위해서는 지휘관들이 경찰관이 아닌 도민의 입장에서 각종 시책의 문제점에 대해 고민하여 지역주민에게 가장 적합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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