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대표이사 전중규)은 20일 오후 1시 30분 예천군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사랑의 쌀 120포를 전달했다.

이번 예천군에 기탁한 사랑의 쌀은 ㈜호반건설이 경북도청 이전신도시 B8-1블럭에 건축계획인 견본주택 개관 시 축하화환 대신 받은 쌀로 분양에 받은 사랑과 관심을 지역민에게 되돌려 준다는 의미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예천군에 기부한 것이다.

이날 전달식에서 이현준 군수는 “건설 회사가 개발의 이익만 남기는 것이 아니라 사회적 기부에도 관심을 갖고 행복 나눔을 실천한다는 소중한 뜻에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며 기탁한 쌀은 어려운 이웃에게 전하겠으며 앞으로도 행복한 주택,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드는데 함께 앞장섰으면 좋겠다.” 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호반건설 경북도청이전신도시 유도상 현장소장은 “호반건설은 10년 전부터 모델하우스 오픈식에서 받은 쌀을 기탁해 왔으며 장학재단, 문화재단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 사회에 기여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고 말했다.

예천뉴스  ynews123@hanmail.net

<저작권자 © 예천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