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문초등학교는(교장 이재일) 11일 청송교육지원청 우진하 교육장, 황태주 교육지원과장, 청송 관내 초등학교장 8명이 용문농촌유학에 대한 운영 실태를 파악하고 벤치마킹하기 위해서 방문하였다.

상리초등학교는 2008년 9월부터 2년간 작은학교가꾸기 시범학교를 운영하였고 학력향상 중점학교를 운영하여 2010년에는 학력향상 우수학교로 선정되어 교육과학기술부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 2011년 본교에는 현재 14명의 농촌유학생들이 다양한 농촌체험학습을 하기 위해 서울, 경기, 대구 등 각지에서 최소 1년 이상의 기간동안 전학을 와서 생활하고 있다.

이로 인해 학생수가 2010년 51명에서 2011년에는 61명으로 10명 증가하였다.

이재일 교장선생님의 소개로 학교연혁, 농촌유학 현황 및 농촌생활의 효과 등에 대해 안내받고 방문단과 직접 농촌유학을 운영하는 농가를 방문하여 여러 가지 운영에 대해 심도 깊은 의견을 교환하였다.

이번 방문으로 농촌학생 감소 해결을 위한 작은 대안을 마련하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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