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 생활지도과 직원 16명은 11월 5일 사회복지 재활전문 프로그램을 배우며 중증노인성 질병을 치료하고 계시는 98명의 어르신들이 생활하는 칠곡군 왜관읍에 위치한 장미노인요양원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어르신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요양원 내부 시설 및 주변 청소와 환경 정리 등을 실시하였고, 위문물품 전달 등을 통해 나눔의 문화를 확산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생활지도과 김성렬 과장은 “작은 정성이 어르신들을 함박웃음 짓게 할 수 있다는 것을 몸소 깨닫게 되었으며, 어르신들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며 섬기는 마음으로 더불어 생활하는 삶을 실천하는 적극적인 사랑 나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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