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와 경북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가 ‘2016년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을 공모한다.

공모사업은 두 가지로 ‘경북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이웃사촌]’과 ‘경북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운영사업’이다.

‘경북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은 생활권 내에 지역주민들이 문화예술교육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역별 특성에 기반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경북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단체가 지원 가능하다.

<이웃사촌>을 주제로 공모가 진행 중인 ‘경북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은 이웃의 문화예술적 가치를 발견하는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것으로 일반공모는 한 단체 당 최대 2천만 원, 기획공모는 최대 3천만 원까지 지원된다. 또한 신규 문화예술교육단체는 인큐베이팅 사업으로 추진되는 성장형에 지원가능하다.

‘경북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운영사업’은 학령기 아동ㆍ청소년,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1개 프로그램 3천만원 범위 내 지원 할 예정이다.

공모유형으로는 아동ㆍ청소년이 고민하고 관계를 맺어야 하는 대상으로 자기 자신을 찾아가는 과정에 대한 프로그램(I형), 가족의 소중함을 생각하는 프로그램(F형), 내가 살고 있는 동네를 알아가는 과정에 대한 프로그램(C형), 여행을 테마로 한 프로그램(T형)으로 나눠진다.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공모 접수기간은 이번 달 11일부터 29일까지이며, 꿈다락 토요문화학교의 공모 접수기간은 1월 20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이며 꿈다락 사업설명회는 오는 22일 성주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경상북도 홈페이지(www.gb.go.kr/알림마당) 또는 경북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www.gbarte.or.kr/공지사항)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과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 진흥원이 협력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북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054-931-534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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