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문면 청년회는 20일 오전 11시 보문면복지회관에서 이현준 예천군수, 이한성 국회의원, 도기욱 도의원, 도국환 부의장, 조경섭 군의원, 보문면기관단체장 등 1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8대, 9대 회장 이ㆍ취임식」을 가졌다.

8대 김종길 회장은 이임사에서 “청년회 발전을 위해 여러모로 노력했으나 떠나려니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며 “새로 취임하시는 정석진 회장이 청년회의 발전을 위해 더 많은 일들을 해 주시리라 믿고 홀가분한 마음으로 떠난다.”라고 말했다.

이에 신임 정석진 회장은 취임사에서 “지난 2년 동안 보문면 청년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 해 온 김종길 회장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바쁘신 와중에도 행사를 축하해 주기 위해 참석해 주신 이현준 군수, 내빈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앞으로 청년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현준 군수는 “새로 취임하는 정석진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며 신도청시대의 서막이 열린 지금 청년회의 젊은 동력이 주축이 되어 신도시와 상생 발전을 위한 역할과 보문면 발전을 위해 힘써 달라.”고 당부 했다.

이ㆍ취임식 후 보문면 청년회는 오랜만에 모인 회원 및 가족들과 함께 윷놀이 대회를 펼쳐 9대 회장단의 취임을 축하하며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한편, 보문면 청년회는 윷놀이 및 노래 자랑, 경로잔치 등 각종 행사 개최 시 솔선수범해 각 단체에 모범이 되고 있으며 불우이웃 돕기에서 앞장서 보문면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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