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리초등학교(교장 한종근)는 26일 일요일 대구교육대학교 소강당에서 열린 제10회 전국 학생, 일반 백일장 행사 시상식에서 모두 13명의 학생(전교생 14명)들이 지난 해에 이어 올해에도 대거 입상하며 작은 거인의 위력을 발휘하며 시상식장을 빛내었다.

미술 부문에서 대상(경상북도교육감상)을 받은 6학년 황새잎 학생과 경북도지사상을 받은 5학년 윤민혁 학생이 학생 대표로 시상식에 참가하여 수상하는 영광을 맛보았다.

이번 대회는 지구를 살리고 사람들이 살아가는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자연 환경 보존의 중요성과 아름다운 한국 만들기를 위한 내용을 주제로 하였으며 우리 학교 학생들은 글짓기와 미술, 더불어 서예부문에도 처음으로 작품을 응모하여 그동안 쌓은 논술 실력과 미술과 서예 표현력을 담아 정성껏 작품에 담아냈다.

6학년 황새잎과 5학년 윤민혁 학생 외에도 운문 부문에서 1학년 강민웅, 4학년 황경배, 4학년 박혜련, 5학년 반지선 학생이 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1학년 손시온, 2학년 윤세언 학생은 장려상에 입상하였다.

또한 운문부 우수상에는 1학년 윤세언, 3학년 손예닮, 3학년 황경배, 4학년 반지선, 5학년 반재우 학생이 수상하였습니다.

그리고 서예부문에서도 우수상에 김혜정 학생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으며, 장려상에 5학년 반지선, 6학년 반재우 학생이, 입선에도 2학년 윤세언 학생이 수상하였다.

6학년 황새잎 학생은 “올해에도 한국청소년신문사에서 여는 백일장에 참가하게 되었는데 금메달까지 받게 되어 무척 기뻤다”며 “지도해 주신 선생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자연과 지구를 지켜나가는데 노력하겠다”고 수상의 소감을 전했다.

그동안 지도해 주신 선생님들과 입상한 모든 학생들에게 칭찬의 박수를 보낸다.

(6학년 명예기자 김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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