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예천교육지원청(교육장 허정두)은 신학기를 맞아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을 위하여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교육지원청 간부공무원이 급식학교를 불시에 방문하여 조리실내 위생관리 및 시설의 안전관리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허정두 교육장은 7일 예천남부초등학교를 방문하여 급식시설을 점검하고 배식에 참여하면서 학교급식운영에 대한 문제점 등 급식현장의 의견을 들었다.

특히, 급식종사자들에게 “학교단위의 자주적인 위생관리 능력을 키워서 우리 아이들에게 안전한 학교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학생들과 함께 급식을 하면서 밥상머리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예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간부공무원의 학교급식 위생ㆍ안전 특별점검으로 학교별 자발적인 식중독 예방관리 노력이 확산되어 신학기 안전하고 위생적인 학교급식이 제공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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