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농협(조합장 이달호)은 3월 23일 예천농협 2층 회의실에서 대한노인회 예천군지회 도장섭 회장, 군지회 임원, 각분회 분회장 및 예천농협 임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사업의 일환으로 경로당 운영 지원비 4,880만원을 관내 244개 경로당에 20만원씩 지원했다.

예천농협에 따르면 이번 ‘경로당 운영지원비’는 원로조합원들의 쉼터인 경로당 이용자들이 즐겁고 행복하면서 안락한 노후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관내 경로당 244개소를 대상으로 전달되었으며. 예천농협에서는 2006년부터 금년까지 총 4억 7천1백만 원의 경로당 운영비를 지원했다.

또한 예천농협은 농협 회의실로 각 경로당 노인회장 등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진 후 오찬을 함께 하며 지역 사회발전을 위해 헌신, 노력한 원로조합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이달호 조합장은 경로당 운영지원비 전달식 인사말을 통해 “항상 많은 관심과 배려를 아끼지 않으신 원로 조합원님들과 조합원,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2015년도 결산을 잘 마무리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예천농협 임직원들은 조합원들의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 운영하여 성원에 보답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 올해도 많은 사랑과 관심으로 예천농협에 전 이용과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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