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소방서(서장 정훈탁)는 6월 한달 간 항공기, 자동차 관련 시설과 분묘처리시설에 대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한다.

소방특별조사는 관할구역에 있는 소방대상물이 관계법령에 적합하게 설치ㆍ유지ㆍ관리 되고 있는지, 소방대상물에 화재, 재난ㆍ재해 등의 발생 위험이 있는지 등을 확인하고 보완 될 필요가 있거나 화재 발생 시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대상물에 대하여는 필요한 조치를 명하게 된다.

주요 조사 사항으로는

1. 소방안전관리자 업무 수행에 관한 사항

2. 소방계획서의 작성ㆍ이행에 관한 사항

3. 자체점검 및 정기적 점검 등에 관한 사항

4. 화재의 예방조치 및 안전관리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해 집중 점검한다.

6월 조사대상은 문경ㆍ예천 관내 총 35개소로 주유취급소 17, 항공기 및 자동차 관련시설 9, 분뇨 및 쓰레기 처리시설 3, 펜션 6개소이다.

정훈탁 문경소방서장은 “문경소방서는 철저한 소방특별조사를 통해 시민들의 안전을 책임지겠다”고 밝혔다.

예천뉴스  webmaster@n161.ndsoftnews.com

<저작권자 © 예천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