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방경찰청(청장 조희현)은 8월 5일 대회의실에서 지방청 소속 특진자 2명과 가족 및 동료직원이 함께한 가운데 2016년 상반기 본청 ‘공약특진 임용식’을 가졌으며, 구미경찰서 소속 특진자 1명에 대해서는 경찰서장 주재로 ‘특진 임용식’을 가졌다.

이번 특진자들은 4대 사회악 근절, 20대 국회의원선거 선거사범 단속 등 치안 역점시책에 대한 경찰청 단위 심사ㆍ평가에서 우수한 공적을 인정받아 특별승진의 영예를 안았다.

특진자 중 여성청소년과 이준상 경위는 여성, 아동 등 성폭력사범을 검거하여 4대 사회악 근절 유공으로, 지능범죄수사대 류상열 경위와 구미경찰서 수사과 강군석 경위는 20대 국회의원선거 선거사범단속 유공으로 각 각 경감으로 특진했다.

조희현 청장은 이자리에서 “특진의 영광이 있기까지 당사자들의 노고도 많았겠지만 가족들의 많은 뒷받침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가족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특진자에게는 “승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승진을 계기로, 처음 공직생활을 시작했을 때의 마음가짐을 되새기며 도민의 기대와 요구에 부응하는 경북경찰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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