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은 9월 12일 도교육청에서 2016년 ‘제2차 경상북도영재교육진흥위원회(위원장 부교육감 김명훈)’를 개최했다.

경상북도영재교육진흥위원회는 위원장인 부교육감을 비롯하여 담당공무원 3명, 학계 전문가 4명, 법조인 1명, 영재교육기관장 2명, 현장교원 2명, 학부모 2명 등 15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2017학년도 영재교육기관 신규 설치, 전환, 폐지에 대해 심의 했고, 2016년 영재교육 추진 결과 및 2017년 영재교육 추진 방향 등에 대한 논의를 실시했다.

위원들은 “내실 있는 영재교육을 위해 새로 신설되는 영재교육기관이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행ㆍ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경상북도 영재교육의 질적 수준을 높이기 위해 영재교육 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상북도교육청에서는 위원회의 심의 결과를 반영한 경상북도 영재교육 추진 계획을 충실히 이행함으로써 2016년 경상북도 영재교육 목표인 “다양한 잠재능력 발굴 및 영재교육 기회 확대, 영재교육기관 운영을 위한 영재교육 지원 강화, 영재교육 담당교원 전문성 신장 및 지원체제 구축” 달성을 통해 우리나라를 이끌어나갈 “창조적인 인재 육성”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예천뉴스  webmaster@n161.ndsoftnews.com

<저작권자 © 예천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