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보건환경연구원은 22일 경주 현대호텔에서 열린 ‘2016년 하반기 물 종합기술연찬회’에서 환경측정분석 분야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돼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물 종합기술연찬회'는 국회환경노동위원회와 환경부, 해양수산부, 한국환경공단, 한국수자원공사 등이 후원하는 행사로 맑은물 관리와 환경측정분석 분야에 앞장서 온 기관을 선별해 시상하고 있다.

이번 연찬회는 상수, 하수, 물이용 등 5개 분야별 연구과제 발표와 환경관련 기자재를 전시하는 행사로 물산업과 환경산업 육성관련 관계전문가, 공무원, 기업체, 학계 등 1천명 정도가 참가했다.

연구원은 측정대행업 등 민간 측정분석기관에 대한 정도관리 업무 추진을 위한 환경분야 시험․검사 등의 운영체계를 선진화하여 국제적 적합성 확보 기반을 구축하고 맑고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 및 하ㆍ폐수 수질검사로 하천 수질개선에 최선을 다 하고 있다.

김준근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 원장은 “이번 평가 결과 연구원의 위상을 한층 높였으며, 측정․분석기관으로서 정확도와 신뢰성을 구축하고 정확한 환경 측정분석과 끊임없는 측정ㆍ분석 능력기법 연구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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