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활 테마파크 조성사업」을 위한 ‘기본 계획 및 타당성 검토용역 착수보고회’가 28일 오후 2시 예천진호국제양궁장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는 활 테마파크 조성을 위한 용역 추진방향 및 계획을 공유하고 관련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경북도 김상철 미래전략기획단장, 서문환 예천부군수, 정해영 기획감사실장, 권영학 궁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강욱 책임연구원이 활 테마파크 조성 추진방향등에 대해 설명하고, 김상철 미래전략기획단장의 주재로 토론, 질의 및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경상북도가 추진중인 사업내용을 보면 현 예천진호국제양궁장 부지 일원 478천㎡에 활 역사관, 활사냥 체험코스(필드아처리 28코스), 테마체험관, 활 교육센터 등을 조성, 활을 알고(역사관), 활을 즐기고(체험), 활을 배우는(교육) 등의 활에 관한 전 과정을 망라한 종합 테마 시설을 조성하는 것으로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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