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북지역회의(부의장 한삼화)는 29일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경주시민과 함께 아픔을 나누고 재해 복구에 힘을 보태기 위해 지진피해 성금 1천만 원을 경주시(시장 최양식)에 전달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통일시대에 대비하기 위하여 초당적ㆍ범국민적 차원에서 통일정책을 수립ㆍ추진해 나가는 헌법기관이자 대통령 통일자문기관으로, 대통령이 의장을 맡고 있으며 시도별로 지역부의장을 두고 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북지역회의는 지난 해 남북 대치 분위기가 고조될 당시에도 국가안보와 국민안전을 위해 고생하는 장병을 격려하기 위해 포항해병대 1사단과 육군 제50사단에 위문금 각 5백만 원을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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