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준 예천군수는 2018년 예천군청이 이전되면 현청사는 보건소로 활용할 방안이라고 밝혔다.

이군수는 10일 오전 10시 제206회 예천군의회 임시회 군정질문에서 이철우 군의원이 질의한 “청사이전 시기와 현청사및 의회청사 활용방안”에 대해 답변을 통해서 밝혔다.

이에 이군수는 답변을 통해 “이전시기는 2017년 12월말까지 신청사가 준공되면 내부 인테리어, 사무실 집기구입, 각종시설의 시운전을 거쳐 2018년 상반기에 이전할 예정”이라고 하며 “신청사 이전후 현청사와 의회청사 활용을 위해 지난해 실시한 군민의견 수렴결과 현청사는 보건소로 활용할 계획이며, 의회청사는 노인복지회관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보건소 활용방안에 대해서는 “군민여러분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서 활용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예천군청 신청사는 예천읍 대심리 353번지 일대 대지면적 41,893㎡, 연면적 17,617㎡, 지하1층, 지상5층 규모로사업비 495억원에 추진중에 있다.

현재 본청 5층 골조공사와 의회청사는 3층 골조공사를 진행중에 있으며 공정율은 35%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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