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정심상 시상식이 3일 오전 11시 예천초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시상식에는 이수창 정심회장, 이현준 예천군수, 이한성 국회의원, 김영규 군의장, 정창모 노인회장, 박충서,변우량 정심회 고문을 비롯한 각급기관단체장, 정심회원, 지역민 등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수창 정심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정심회는 예절과 선비의 혼으로 상징되는 예천의 정신을 지키고 가꾸어 아름다운 세상을 이루기 위한 사람들의 모임으로서 산업화 시대에 고향을 떠나 몸은 도회지에 있지만 마음엔 늘 고향 예천을 그리워 하면서 정심을 실천하여 바르게 살아보려는 사람들의 단체”라며 “앞으로도 고향 예천의 발전을 위하여 다른사람의 모범이 되는 사람을 찾아서 시상하며 정심문화가 우리 예천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전체에 파급될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 할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수상자는 이완희(56,예천읍 대심리), 박명순(53,예천읍 대심리), 노영교(51,호명면 한어리), 노경동(50,예천초등학교사), 마마르빅엠아자르콘(35,유천면 사곡리), 박종호(29,서울시 강남구 개포동)씨가 각각 수상자로 선정 되었다.

이태현 기자  leeth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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