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김예희 예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용문초등학교(교장 이명복)와 산촌 유학생의 농가를 방문하였다.

김예희 교육장은 평소 산촌 유학에 대해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다. 이에 바쁜 일정 가운데도 시간을 내어 직접 산촌 유학생들이 생활하고 있는 농가를 방문하였다. 본교에는 현재 15명의 농촌유학생들이 다양한 농촌체험학습을 하기 위해 서울, 경기, 대구 등 각지에서 최소 1년 이상의 기간동안 전학을 와서 생활하고 있다.

김예희 교육장은 산촌 유학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송난수씨를 만나 산촌유학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안내 받았다.

그리고 산촌 유학생들이 생활하고 있는 맘터와 농가, 공부방을 방문하여 만화그리기 수업을 참관하고 학생들의 일기 쓰는 모습을 지켜보았다.

김예희 교육장은 산촌 유학생들이 다양한 농촌체험을 통해 건강한 몸과 마음을 가지고 훌륭한 사람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격려하고 준비해 온 간식을 산촌 유학생들에게 전하였다.

또한 김예희 교육장은 오는 14일에 있을 용문초등학교(교장 이명복)의 농촌체험교육 도지정 연구학교 보고회를 점검하고 보고회 준비로 바쁜 교사들을 격려하였다.

도시와 농촌의 만남으로 더욱 행복한 용문교육을 기대하며 오는 14일에 개최될 농촌체험교육 도지정 연구학교 보고회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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