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새마을금고(이사장 홍민수)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22일 오전 11시 상설시장에 설날제수용품 장을 보러 나온 지역주민들과 따뜻한 행복의 정을 나누는 떡국 나눔행사를 펼쳐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새마을금고에서는 상설시장 주변을 돌며 따뜻한 생강차를 대접하고 전날 준비한 2,000명분(80k 쌀1가마)의 떡국을 정성껏 끓여 눈이 내리고 한파가 몰아쳐 쌀쌀한 날씨에 움츠러들은 지역주민들의 몸을 따뜻하게 녹이며 위로했다.

떡국 나눔 행사장에는 장을 보러나온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과 칭찬으로 봉사에 나선 새마을 금고 직원들은 추위도 다 잊으며, 지역주민들과 함께 하겠다는 새마을 금고 나눔정신 실천으로 행사장은 훈훈한 감동의 열기로 넘쳐났다.

전국 최연소로 당선된 홍민수(37) 예천군새마을금고 이사장은 2015년 11월 취임 후 “지역주민들과 한마음으로 소통할 수 있는 편한 이사장이 되도록 하겠다”며, 5일 장날마다 상설시장 주변에서 이동 무료찻집 운영과 쓰레기를 줍고, 지역봉사활동과 사회환원사업 실시 등 주민들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 직접 발로 뛰는 등 새마을 금고를 지역 금융의 중심으로 만드는데 남다른 노력을 기울이며 고객들의 믿음과 신뢰를 얻고 있다.

예천뉴스  webmaster@n161.ndsoftnews.com

<저작권자 © 예천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