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문초등학교(교장 이명복)는 8일  도서실에서 예천교육지원청 라용찬 장학사님, 풍양초등학교 권재형 교장 선생님, 지보초등학교 김숙희 교감 선생님이 참석한 가운데 ‘학력향상형 창의경영학교 컨설팅’을 실시하였다.

용문초등학교는 학력향상 중점학교로 모든 학생의 소질과 능력을 계발할 수 있는 지원체제를 구축하여 기초학력 미달 학생을 제로화하는데 힘을 쓰고 있다.

이번에 실시된 컨설팅은 용문초등학교에서 학력향상을 위해 노력한 점을 간단하게 소개하고 학력향상을 위한 교육적 방안을 논의하는 것으로 진행되었다.

용문초등학교는 학습보조 인턴교사를 활용한 학습지원, 학습저해요인에 대한 종합적 진단 검사 실시, 학력향상 특별보충과정 운영을 통한 기본 학력 신장, 학력향상 튼튼교실 운영을 통한 기초ㆍ기본 학력 정착, ‘찾아가는 개인교사제’ 운영을 통한 연중학습 공백 제로화, 방학 중 기초학력튼튼캠프 운영, 자아존중감 향상 프로그램 운영, 학력 향상 우수 학생 시상, 학력향상 워크숍 개최, 학력향상 교원연수 강화 등을 통해 학생들의 학력 향상을 위해 힘을 쓰고 있다.

학력 향상을 위한 운영 사례를 들은 뒤 풍양초등학교 권재형 교장 선생님의 지도ㆍ조언을 들었다.

권재형 교장선생님은 “학력향상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개별 맞춤식 수업이 이루어져야 하며 특별히 단원 도입 부분에서 학생들의 선수학습을 진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보초등학교 김숙희 교감선생님은 “교재연구를 충실히 하여 학생들이 교육과정에서 요구하는 최소한의 교육목표에 도달하도록 지도하며 교수ㆍ학습 기술을 향상시키는 데 꾸준히 노력해야 할 것”을 당부했다.

용문초등학교는 이번 컨설팅을 계기로 더욱 기초ㆍ기본 교육을 충실히 지도함으로써 학생들의 학력이 향상되도록 하며 교육의 질을 높이는 데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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