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대창동문가족 친선골프대회가 5일 보문면 한맥C.C에서 개최 되었다.

재경 대창중고총동문회 주최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이상연 재경동문회장, 이현준 예천군수, 이한성 국회의원, 김선도 재경군민회수석 부회장, 조용래 재구 예천군민회장, 현우택 교장, 변정구 예경포럼고문을 비롯한 동문등 1백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이상연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모교와 예천을 빛내는 동문 여러분들을 따뜻한 마음으로 환영한다”며 “재경 동문회장으로서 끊임없이 예천발전과 82년 전통을 자랑하는 모교발전에 노력하겠으며 여러분들도 모교에 대해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사회적인 책임을 다해 달라”며 “회장인 저도 동문여러분들의 뜻을 받들어 동문회를 더욱 발전 시키겠다”고 말했다.

이현준 예천군수는 축사에서 “오늘 동문 여러분들의 화합과 경기를 통해 선후배간의 정을 돈독히 나누는 뜻 깊은 대회로 진심으로 축하를 보낸다”며 축하했다.

이번 대회에는 남자 111명, 여자 20명등 총131명이 경기에 참가했다.

경기 결과는 다음과 같다.

우승: 권영갑, 메달리스트: 김수철, 준우승: 황영배

롱기스트(남자): 남 락진(240m), (여자): 손외숙(190m),

니어리스트(남자): 장재훈(1.5m),(여자)이미순(3.4m).

최다버디상: 신장희 3개,

단체전:재경팀: 권영갑, 석근, 김수철, 권명하.

이태현 기자  leeth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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