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섭 예천군의회 의장은 12일 유천면 송전리 송전교회의 화남 실버대학에서 특강을 실시하였다.

김병우 학장 초청으로 진행된 이번 특강은 ‘예천군 의회의 역할’이란 주제로 70여명의 교육생이 참석한 가운데 1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조의장은 특강에서 1991년 지방의회가 부활 되면서 26년이 지난 지금, 조례안 및 예산안 처리, 행정사무감사 등 예천군의회 역할과 기능에 대하여 설명하고, “성숙된 지방자치를 위하여 9명의 의회 의원들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하였다.

아울러, 근대화에 앞장선 어르신들의 노고에 대해 감사를 드리면서, 국가발전을 위한 어르신들의 역할을 강조하며 “의장실은 항상 개방되어 있으니 언제든지 오셔서 좋은 의견 주시면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하면서, 군정 발전에 많은 조언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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