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예천곤충바이오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제18회 예천군민 민속놀이대회’ 가 6일 오전 10시 30분 학생실내체육관에서 이현준 군수, 권광남 회장, 김종배 문화원장, 박창호 예천경찰서장, 김영규 군의장을 비롯 기관단체장, 군민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예천군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예천군과 예천문화원 후원으로 열린 이번 민속 윷놀이 대회는 읍면팀, 직장단체팀등 170개팀이 출전해 한마당 잔치를 열고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권광남 예천군생활체육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2012년 예천곤충바이오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하고 군민들의 안녕과 군의 발전을 기원하는 민속놀이 대회가 치루어질수 있도록 협조해주 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하며 “선수 여러분들은 정정당당한 플레이로 승부를 떠나 군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뭉치는 화합의 장이 되도록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현준 군수는 이날 격려사를 통해 “오늘 개최하는 민속놀이대회는 우리 고유의 미풍양속의 계승 발전은 물론 군민 화합의 한마당 잔치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며 선수들을 비롯한 군민들에게 말했다.

한편, 예천 바르게살기여성협의(회장 오복순)회원 25명은 2012 예천곤충바이오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홍보단이 출연해 율동을 펼쳐 인기를 끌기도 했다.

이태현 기자  leeth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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