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읍 남․녀의용소방대(대장 윤홍식, 홍의숙)에서는 문경소방서에서 실시한 심폐소생술(CPR)경연대회에 참가하여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2일 문경소방서 4층 회의실에서 개최된 심폐소생술(CPR) 경연대회는 「생명을 구하는 사람들」 프로젝트의 하나로 범국민생명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개최되었다.

참가 신청서 접수를 통해 학생, 의용소방대원, 시민 등 4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 경연대회에서 전문 구급대원 평가기준에 따른 수준 높은 경연을 펼쳐 예천읍의용소방대 총무부장 김성수(예천읍 백전리)가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예천읍 남․녀 의용소방대에서는 3주전부터 6명의 자체 선수를 선발하여 예천119안전센터에서 응급구조사(최송희)의 지도 아래 강도 높은 훈련을 실시하여 최우수상의 영광을 안을 수 있었다.

앞으로 예천읍 남ㆍ녀 의용소방대는 예천군민을 대상으로 한 심폐소생술 보급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지역봉사단체로서 그 위상을 높이는데 앞장 설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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